[1번지현장]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신임 원내대표에게 듣는다
이번 총선에서 인천 연수갑에서 3선 고지에 오른 분이죠.
22대 국회 175석 거대야당을 이끌 민주당 원내사령탑입니다.
개혁기동대답게, 과감하게 돌파하는 원내대표단을 만들겠다는 일성으로 개혁과 성과로 국민에게 보답하겠다는 다짐도 내놓으셨죠.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먼저 원내대표 당선 축하드립니다. 22대 국회 민주당의 첫 원내사령탑으로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앞서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전 국민 25만원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 법안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하셨는데요.
앞서 영수회담에서 대통령실이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하기도 했는데, 이 법안을 꼭 추진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오늘 아침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경 편성을 정부와 여당에 촉구하면서 "끝내 불응한다면 제1야당으로서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어떤 조치를 고려하고 계신가요?
해병 특검법과 관련해서 민주당 등 야권이 연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만 결국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데요, 어떻게 대응하실 생각이신가요?
최근 한 인터뷰에서 22대 국회가 개원하면 개헌특위를 만들겠다. 4년 중임제를 논의할 시점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민주당 윤호중 헌법개정특위 위원장은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제한하는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하기도 했는데, 개헌과 관련해 어떤 생각 가지고 계신가요?
어제 검찰 인사가 단행됐고 서울중앙지검장이 교체됐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일본 정부의 우회적인 압박 속에 라인 대주주인 네이버가 지분을 매각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네이버가 방침을 정하면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인데, 대응이 소극적이라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한 인터뷰에서 실거주용 1주택 보유자의 종합부동산세 폐지 검토 필요성을 시사하셨는데요, 당내에선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는데, 발언 배경을 두고 관심이 컸습니다?
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경선이 그 어느 때보다 관심받고 있습니다. 최근 4파전 양상에서 추미애-우원식 후보 간 2파전으로 좁혀졌는데요, 그 과정에서 대표님께서 역할을 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민주당 전당대회는 8월로 예정되어 있죠. 석 달 이상 남았는데 벌써 이재명 대표 연임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요?
곧 22대 국회 원구성 논의가 시작될 텐데요. 법사위원장, 운영위원장 확보를 주장하고 계신데요. 국민의힘에서는 민주당의 상임위원장 독식 가능성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는데요?
여소야대 국회에서 거대 야당 원내대표의 자리에서 생각하는 '협치'란 무엇인지도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22대 국회의 가장 큰 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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